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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패션뷰티

30대 아내 선물 추천, 미스레그로 겨울철 따뜻한 다리 붓기 빼기로 이쁜 다리 선물하기!

지난 겨울 정말 추운 날씨에 밖에서 일하는 아내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추운데도 나가야하니까 일단 따뜻하게 옷을 입고, 그 위에 핫팩을 붙이고, 주머니에는 손난로 핫팩을 준비해가는 모습을 봤다. 그런데 치마를 입어야하니까, 다리는 스타킹을 신는 것 외에는 정말 별다른 방법이 없다. 검정 스타킹 하나에만 의지해서 추운 겨울의 칼바람을 어떻게 견디는지, 마음이 찝찝했다.

그런데, 올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왜냐면! 올 여름 여행 필수품으로 히트쳤던 레그케어 아이템 미스레그가 겨울철에도 사용할 수 있게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나의 선물 1번째 선택 아이템이다. 남성들에게는 겨울철 30대 임산부 선물로도 딱일듯 하다. 가뜩이나 몸조리가 중요한 시기인데 보온에 더 신경써야하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공식적인 이름은 미스레그 마사지 핫볼이라고 한다. 다리 붓기 기능에다가, 핫팩처럼 따뜻하게 해주는 성분까지 들었다고한다. 미스레그 핫볼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이번에 출시된 미스레그는 3종세트이다. 미스레그 핫볼, 미스레그 뷰티 핫 크림, 미스레그 데일리 수분크림이다. 물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두 다리케어를 위한 제품이다. 디자인이 아주 이쁘게 잘 빠진 제품들이다. 여자친구 선물로 정말 딱이다. 단순히 제품을 선물한다는 느낌보다는, 이쁜 다리를 선물하는 느낌인 것 같아 여자친구가 더더욱 좋아할 것 같다.

      


일단 제품은 핫볼과 뷰티핫크림만 사용해봤는데, 미스레그는 이번 여름 히트로 출시 단 2개월만에 올리브영에 입점한 제품이니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별다른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패키징도 아주 블링블링 이쁘다. 


미스레그는 5가지 기능을 강조하는데, 아름답게, 따뜻하게, 휴식, 향기, 촉촉하게를 강조한다. 정말 그럴까? 사용해보면 알 수 있다.


패키징의 반대편 쪽에는 미스레그에서 출시부터 강력하게 홍보하는 레그 가드 4의 성분이 적혀있다. 그만큼 원재료에 자신이 있다는 뜻인데, 아르니카 몬타나 꽃 추출물, 가시칠엽수씨(마로니에씨) 추출물, 부처스브룸 추출물, 포도잎 추출물이 그 주인공이다. 이 네 가지 성분이 이미 과학적으로 다리 부종 및 혈관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관련 포스팅을 참고하셔도 좋다.

아르니카꽃 추출물 효능 (Efficacy of Arnica montana Flower Extract)

마로니에씨 추출물 효능 (Efficacy of Horse Chestnut Seed Extract)


패키징을 벗기니 아주 이쁜 자태가 눈에 들어온다. 빨간색의 컬러가 눈을 사로잡는다. 핫볼은 이전에 나온 미스레그 쿨 제품과 실질적인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이번에 새로 출시된 핫크림의 경우는 이전에 없던 형태의 제품인데, 이렇게만 봐도 용기가 고급스러워 눈을 사로잡는다.


핫볼의 사용법은 매우간단하다. 뚜껑을 열고, 핫볼을 마사지 하고 싶은 부분에 쭉쭉 밀어주면 안의 크림이 발라져 나온다. 아주 직관적인 사용 방법이라 재미있게 돌리다보면 은근히 많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조금 주의해야한다.

슥슥 문지러주기만 하면 마사지 끝.


핫크림 역시 짜서 슥슥 문지러 주면 된다. 향도 은은하니 좋다. 아카시아향 같다고 할까? 향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써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여튼, 거부감 없는 맡기 좋은 은은한 향이다. 


아직 제품을 받은지 그리 오래되진 않아서 많이 평할 수는 없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핫볼이든 핫크림이든, 바르면 거의 즉시 온열감이 올라온다. 심한 수족냉증에 시달리는 일상매니저 역시 종아리가 아니고 발에 바르고 나가봤는데, 발에서 후끈후끈 열기가 나는 것이 느껴진다. 효과가 거의 하루는 가는 것 같아 대만족이다. 남자들도 사용할 수 있다...

미스레그 핫볼 상세 페이지 바로가기 링크

다만 사용 상 주의할 점이 있다. 핫볼이나 핫크림을 사용하고 나서 뜨거운 물에 닿으면 온열감이 상당히 높아져서 약간 괴로울 수 있다. 샤워를 하기 바로 전에 바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아침에 밖에 나갈때 바르거나, 샤워 후에 따뜻하게 다리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바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겨울철 추위를 정말 많이 타는 일상매니저는 부끄럽지만 어깨에도 바르고, 다리에도 바르고 다 바른다. 향도 은은하니 좋다. 아내에게 선물로 주고는 오히려 더 많이 쓰는 것 같다. 선물을 할때는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보라고 한다. 그렇게 하면 좋은 선물을 할 수 있다. 올 겨울 미스레그를 선물해보면 어떨까? 분명 센스있는 남자친구, 남편이 될 수 있을꺼다.

※ 이 글은 미스레그로부터 제품만을 지원받아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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