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 스시 위치 구글맵입니다.
쿠라스시 대기번호표의 모습입니다. 거의 30분이상 대기했었야 했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식사가 어떻게 되는지 한 번 보실까요?
다른 여느 100엔 스시집과 마찬가지로, 화면을 통해 원하는 스시를 주문할 수도 있고, 회전 초밥을 집어서 먹어도 됩니다.정말 이 스시 컨베이어 벨트는 위대한 발명품인듯 합니다. 메뉴판 보실까요?
가격이 안써있다구요? 화면에 보이는 모든 메뉴가 100엔, 1000원꼴 입니다. 거의 대부분 2개 초밥이 한 접시에 나온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접시에 2개니까, 거의 초밥 하나에 500원 꼴입니다. 일본에 다른 스시집들도 가봤지만, 가격면에서는 일본 내에서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편입니다. 1 개에 1000원짜리 스시가 많이 없었거든요. 그럼 맛은 어떨까요? 일단 눈부터 즐겁습니다. 보시죠.
연어 위에 치즈 올리고 토치로 지진 초밥... 정말 맛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음이 쏟아집니다.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서, 무슨 스시인지는 모르겠지만, 향이 참 독특했습니다.. 말린 알같기도 하고, 꽃 향기 같달까..
그냥 끝내줍니다. 이렇게 나오는데 1접시에 100엔입니다.
마지막...마무리... 구글 지도에 보면 쿠라스시 평점이 3.3점이 나옵니다. 현지인들이 평가한 것을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일본인들이 음식에 대한 평가 기준이 높아서, 일본 음식점 추천사이트 가면 대부분 음식점들 평점이 3.0 주변입니다. 그나마도 가보면 다 맛이 괜찮습니다. 3.1만 넘어가도, 상당한 수준의 맛집일 확률이 높습니다. ^^ 물론 스시 매니아들에게는 어떨진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입맛의 한국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일 쿠라스시! 후쿠오카에 방문하시면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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