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상매니저입니다. 오늘은 다케오에서 사가역으로 가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사가 공항에 내리게되면, 사가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고 사가역으로 갈 수 있다. 사가역에서 다케오 온천으로 갈 수 있는 가장 편리한 방법은 JR이다. 우리로 치면 새마을 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국영이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고, 환승은 적용되지 않는다. JR 티켓을 사가역에서 창구에가서 "다케오 온센"이라고 말하면 된다.
사가역에서 다케오 온천까지의 비용은 사진에서 보이다 시피 560엔이다. 주의 할 점은! 급행이나, 다른 경로의 열차를 타면 가격이 2배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560엔인지 확인하고 표를 구입하기 바란다. 역무원 역시, 어떤 것을 구매할 지 선택권을 알려주기 때문에, 뭣도 모르고 제일 빨리 출발하는 것을 선택하였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다.
소요시간은 30분. 시간대비 서울 지하철에 비해 비용은 비싼듯 하지만, 일본은 대체적으로 대중교통이 국내보단 비싸다.
사가역 구글 맵 위치
다케오 온센역 구글 맵 위치
다케오 온센역에 내리면 다케오시의 상징인 로몬 미니어처가 맞이해준다. 다케오 온천의 로몬 (누문)은 역사적으로도 그 가치가 입증된 곳이라고 하니, 반드시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다케오 온센 역에 도착! 아주 현대적인 모습의 역사가 있다.
이 역사 안에 (사진의 메인 역사의 바로 왼쪽편에) 규슈 에키벤 그랑프리 2년 연속 우승의 사가규 도시락 (佐賀牛弁当) 판매점이 있다. 정말 불운하게도, 우리가 방문했던 날엔 일본의 연휴 기간으로 인해 이 벤또를 먹어보지 못했다. 사가규가 비용이 꽤나 나가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면, 이 도시락으로 사가규의 느낌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 하다. 물론, 정말 제대로된 사가규를 먹어보는 것을 강추하는 바이긴 하다. 사가규는 일본에서도 최고급 와규이니까말이다.
다케오 온센 (다케오 시, 다케오 온천) 가는 법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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